어바인 중추절 축제서 ‘추석’ 알려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이 지난 13일 어바인 시 주최로 그레이트 파크에서 열린 중추절 축제(Mid-Autumn Festival)에 참여해 한국의 명절 ‘추석’을 알렸다. 이 축제엔 한인 외에 중국계, 일본계, 베트남계 등 중추절을 명절로 기념하는 아시아계 단체들이 참가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사계절 그림으로 병풍 만들기, 보름달에게 소원을 전하는 카드 만들기, ‘가나다’ 노래 함께 부르기 등 다양한 추석 관련 이벤트를 제공했다. 또 부채에 추석과 관람객의 이름을 한글로 적어 선물했다. 다인종 관람객은 한복을 입어보고 가족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16일 가을 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기초반부터 회화반까지 다양한 수준의 한국어 수업이 편성된 가을 학기 수업 정보 확인과 등록은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535-3355)로 하면 된다.어바인 중추절 어바인 중추절 중추절 축제 어바인 세종학당